카페인 긍정적인 효과 9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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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카페인 수혈중이신가요? 점점 날씨가 더워지고 있습니다. 이럴땐 시원한 아메리카노가 생각나는데요~ 집에서든 회사에서, 어느곳이든 볼 수 있는 커피에 대해 오늘 얘기를 드리려고합니다.

저는 밤늦게 커피를 먹으면 잠을 잘 못잡니다. 저랑 비슷하신 분들이 많을거에요. 하지만 커피를 잘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까지 챙길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과도한 카페인은 우리의 몸을 망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만사 모든것은 적정선을 지키면 오히려 도움될 수 있어요. 커피 또한 충분히 우리에게 도움되는 녀석입니다.

이제 다가오는 여름이 다가옵니다. 여름에 어울리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향해 도움되는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카페인은 심장기능을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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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200~300㎖의 커피를 마시면 휴식을 취할 때 혈류량이 향상됩니다. 그래서 심장 기능을 더 원활하게 해줍니다.

네덜란드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적당히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전혀 즐기지 않거나 너무 자주 하는 사람에 비해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20% 낮아집니다.

카페인은 간을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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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속에는 카페인,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미네랄, 등 100가지 이상의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안상훈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소화기 내과 교수는 이들 성분이 간을 보호하는 효과를 보인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면 단백질의 일종인 조눌린(Zonulin) 분비가 늘어납니다. 이것은 장 투과성을 향상시켜 해로운 물질을 걸러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간 손상도 막아주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커피가 간경화의 사망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루 2~3잔 이상의 커피는 간경화의 사망 위험률을 66% 낮추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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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의 각종 암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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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매일 3잔 이상 마시는 사람이 있습니다. 과연 이사람도 암예방을 할 수 있을까요?

하루에 커피 3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위암에 걸릴 확률이 절반정도로 떨어집니다. 그리고 직장암, 피부암, 간암에도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이유는 커피에 함유된 항산화 물질이 암세포 발생을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디카페인만 드시는 분들은 해당사항이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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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연구에 따르면 모든 커피(디카페인, 인스턴트 커피등)는 대장암 예방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루에 1~2잔 마시는 사람이 적게 마시는 사람보다 대장암 발생률이 26% 낮다고 합니다. 당연히 커피의 종류 상관없이 말이죠.

이는 모두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과 폴리페놀 때문에 그렇습니다. 모두 황산화 성분으로 대장암의 세포 성장을 억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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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과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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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나 다이어트 목적으로 운동하시는 분들은 알고 계십니다. 운동전 카페인 섭취는 체지방 감소와 운동능력 향상에 효과적입니다.

카페인은 칼로리 소비량을 10%정도 증가 시킵니다. 다른말로 카페인을 섭취한 사람은 가만히 있어도 칼로리를 10% 더 소모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설탕과 크림을 넣은 커피는 그렇지 않겠죠?

카페인으로 신진대사율이 높아 지면 지방을 잘 태웁니다. 그리고 신체에 아드레날린을 높여서 신체능력을 좋아지게합니다. 그래서 운동전 아메리카노 섭취는 유산소와 근력운동의 효과가 높아집니다.

우울증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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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카페에 자주 가시나요? 저는 주말 나들이 할땐 항상 카페를 방문합니다. 우선 카페에 가면 기분좋은 커피콩 냄새가 납니다. 그리고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가 되어있는 자리에 앉습니다. 향긋한 커피한잔을 합니다. 주변 경치도 보고 잠깐 밖을 걷기도 합니다. 주변사람들의 얼굴을 보면 환한 미소가 보입니다. 저도 기분좋은 맛과 경치를 보니 입가에 미소가 절로 나오게 됩니다.

이 모든게 혹시 커피 때문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외국 연구팀은 매일 커피를 마시는 여성은 우울증 발생 위험이 20% 낮춰진다고 합니다. 카페인은 세로토닌, 토파민, 아드레날린과 같은 신경 전달 물질의 분비량을 높입니다. 그리고 하루에 2~4잔 정도의 커피 섭취는 자살 위험률도 50%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커피를 마시면 마음이 안정되고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입니다.

성인병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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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커피에는 항산화 성분(폴리페놀)이 다량 함유 되어 있습니다. 이는 홍차의 9배, 포도주의 3배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폴리페놀은 당뇨, 치매, 암, 심장질환, 지방간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

기억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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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커피 1~2잔(카페인 120~200mg)은 사고력, 계산력,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카페인은 신경 활성화하는 작용을 합니다. 이는 머리를 맑게 해주고 일의 능률을 향상 시켜줍니다.

그래서 주변 카페에서 공부하시는 분들은 이런 효과를 먼저 알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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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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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과음으로 해장을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로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는 커피가 좋아서 먹는 구나~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커피에는 간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몸속 아세트알데히드를 빠르게 분해합니다. 또한 신진대사력이 올라 신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합니다. 따라서 몸의 독소를 배출을 촉진합니다.

입냄세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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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은 특히 마늘과 파의 냄새 제거 효과가 있습니다. 한국인에겐 마늘과 파가 들어가 음식이 많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믹스커피나 라때는 효과가 떨어집니다. 크림과 우유를 함께 마시면 입냄새 제거 성분이 크림과 우유쪽에 결합하여 효과가 떨어집니다.

카페인의 놀라운 효과를 알려드렸습니다. 저도 이번내용으로 알기 힘들었던 카페인의 효능을 알게되었는데요. 왜서 술마신 다음날, 카페에서 공부하는 수험생, 업무 전 티타임을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땡기네요.

하지만 적당한 섭취는 긍정적인 효과를 주지만, 오히려 과섭취는 몸을 망가트리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아래에 카페인의 부작용에 대한 글도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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